원아 300명·교직원 40명

대구에서 가장 큰 규모로 설립된 단설유치원 대구삼영유치원이 개원했다. 지난 3월 1일 문을 연 대구삼영유치원은 30일 오전 맘껏누리관에서 개원식을 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

이 날 개원식에는 우동기 대구시교육감과 지역사회 관계자, 유치원장, 학교장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삼영유치원은 3세 5학급, 4세 6학급, 5세 3학급, 특수학교 1학급, 총 15학급으로 구성된 대구에서 가장 큰 규모로 설립된 단설유치원이다.

지난 3월 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300여명의 원아들과 40명의 교직원이 ‘건강하게·바르게·새롭게’라는 원훈을 바탕으로 생활하고 있다.

대구삼영유치원 윤덕희 원장은 “ 삼영어린이들이 진취적이고 개방적이면서 따뜻한 사람으로 자라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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