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구미대 홍보대사 ‘키우미(8기)’ 학생들은 본교 긍지관 로비에 부스를 마련해 재학생들의 참여를 받았다.
홍보대사들이 직접 제작한 사랑의 엽서는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등의 문구가 새겨진 2종으로, 앞면에는 카네이션 밑그림에 자신이 좋아하는 색을 골라 직접 색칠을 할 수 있도록 해 자신만의 엽서를 꾸미게 했다.
‘사랑의 엽서쓰기’행사에는 항공서비스전공 학생들은 단체로 참여했고 3일간 접수된 엽서는 총 800여 통에 이른다.
접수된 엽서는 홍보대사들이 우편발송(국제우편 포함)을 대신해 주며, 지도교수 등 교내의 경우에는 직접 전달도 한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