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1전투비행단은 오는 31일 제40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18 대구·경북(남부)지역 예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페이스 챌린지는 청소년들에게 하늘과 우주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항공우주사상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1979년 처음 개최돼 해마다 수천명의 지역 주민과 학생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과학 축제다.

이번 지역 예선대회는 자유비행(고무동력기·글라이더·폼보드) 부문과 물로켓 부문, 드론(정밀조종·레이싱) 부문으로 나뉘어 초등 1부(1∼4학년)와 초등 2부(5∼6학년), 중등부, 고등부 경기가 열린다.

/박순원기자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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