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응급구조과
포항대 치위생과
지진 자원봉사 표창수여식

▲ 최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열린 `2017년 지진대응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수여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은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r /><br />/선린대 제공
▲ 최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열린 `2017년 지진대응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수여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은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린대 제공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 응급구조과와 포항대학교(총장 정창조) 치위생과가 최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열린 `2017년 지진대응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수여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선린대 응급구조과는 포항지진 피해 이재민 대피소 봉사활동을 비롯한 의료취약지역 농촌재능나눔 실천, 119 하계 시민수상구조대 봉사, 재난대비 훈련 참가, 심폐소생술 플래시몹 공연 등 지자체 행사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social safety net)과 응급의료체계발전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았다.

포항대학교(총장 정창조) 치위생과는 지난 2001년도 개설 이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며 여러 기관에서 많은 상을 받았다. 이번에는 포항지진 발생 이후 `이재민대피소 내 이동치과 진료봉사`에 참여해 이재민들에게 치과진료 안내 및 진료협조, 예방치과 처치 등 봉사활동을 펼쳐온 공로로 수상했다.

/고세리기자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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