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 방사선과는 최근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실시한 `제45회 방사선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예정학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국가고시의 전국 평균 합격률이 4년제 대학을 포함해 78.4%에 그쳤으나 선린대학교 방사선과는 25명이 전원 합격해 눈길을 끌었다.

학과장 신정섭 교수는 “대학이 실무에 맞는 교육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NCS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원하고, 학과에서는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산학협력병원과 함께 현장 실무형 교육과정을 만들어 현장에 맞는 교육을 실시해왔다”라며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최고의 인성을 갖춘 실무형 방사선사를 길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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