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명규(55·사진) (사)새희망포럼 대구·경산 집행위원장이 경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변 위원장은 3일 경산시청 기자실에서 발표한 출마선언문을 통해 “국민을 위한 정치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경산을 바꾸어야 한다는 시민들의 엄중한 명령과 절박한 요구를 외면할 수 없어 출마한다”고 말했다. 그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경산을 △명품교육도시 △명품경제도시 △명품문화도시 △명품복지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산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경산시장직에 도전하는 인사는 변 집행위원장 외에 김찬진(66) 민주평화통일 경산시 협의회장과 김성룡(54) 전 문재인 캠프 경북 상임대표 등이 거론되고 있다.

경산/심한식기자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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