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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능만점자 2명… 재학생·졸업생 각 1명

심상선기자
등록일 2017-11-27 20:46 게재일 2017-11-2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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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 `재학생 만점자`<BR>칠곡 운암고 강현규군<BR> 덕원고 출신 이수현양
▲ 강현규군, 이수현양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 대구지역 학생 2명이 만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만점자는 재학생과 졸업생이 각각 1명이다.

재학생 만점자는 운암고 3학년 강현규 군으로 과학탐구를 선택했고, 졸업생 만점자는 사회탐구를 선택한 덕원고 출신의 이수현 양이다.

현재 전국에서 만점자로 알려진 9명 중 유일한 재학생인 강군은 교육특구로 불리는 수성구가 아닌 북구 칠곡지역의 일반고에 재학 중이다.

특히 학원 수강이나 과외 등의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학교 교육활동에 충실하며 목표량을 정해 반드시 이행하는 자신만의 공부법으로 얻는 귀한 성과라 더욱 돋보인다.

또한, 강군은 학교에서 자기관리에 철저하며 친구들을 배려하는 훌륭한 인성을 지닌 학생으로 알려졌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대구지역 고등학교들이 학생부종합전형확대 등의 대입제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들이 수능준비에도 도움을 주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 대입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어영역이 절대평가로 전환된 올해 만점 기준은 국어 수학 탐구영역은 한 문제도 틀리지 않고 절대평가가 적용되는 영어영역과 한국사영역은 1등급(영어 90점 이상, 한국사 40점 이상)이면 만점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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