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2017 상주곶감컵 SBS 프로볼링대회`가 지난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7일 동안 상주월드컵볼링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최하고 상주시체육회와 상주시볼링협회에서 주관하고 있다.

특히, 생동감 넘치는 이 대회는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스포츠 채널을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 된다.

대회에는 전국의 유명 남녀 프로볼링 선수 260여 명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의 대표 프로볼링 선수이며 최다승자인 정태화 선수를 비롯한 수많은 프로 및 우수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전국을 대표하는 우수 프로 선수가 참가한 권위 있는 대회가 지역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볼링의 발전과 저변확대가 이뤄지길 기대하며,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뒷받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