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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기술교육 `취업경쟁력 UP`우리지역 대학교 `간판 학과` 탐방
선린대 제철산업계열
고세리기자  |  manutd2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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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10.23   게재일 20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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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린대학교 제철산업계열은 전문 교수진과 융합형 기술교육 등으로 학생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있다.<br /><br /> /선린대 제공  
▲ 선린대학교 제철산업계열은 전문 교수진과 융합형 기술교육 등으로 학생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선린대 제공

올 상반기 채용에서만 포스코 10명, 한전KPS 2명, S-OIL 2명, 삼성전자 1명 등이 취업하는 성과를 올린 선린대학교 제철산업계열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계정비와 금속재료를 복수로 전공, 제철산업 분야에 최적화돼 있다.

선린대학교 제철산업계열은 지난 2011년 첫 신입생을 시작으로 해마다 많은 졸업생이 국내 철강회사 및 유망 대기업에 취업하고 있다.

현재 제철산업 분야를 교육하는 학과는 국내에 4곳밖에 없다.

이에 따라 선린대 제철산업과는 지난 2013년 제철산업과에서 `제철산업계열`로 변경해 기존 금속재료뿐만 아니라 기계정비 교육을 실시해 전공을 심화하고 취업경쟁력을 더욱 향상시켰다.

아울러 전국 138개 전문대학에서 기계정비(설비보전) 기술교육을 실시하는 학과는 선린대 제철산업계열이 국내에서 유일하며, 제철산업계열의 교수진은 포스코에서 기술교육을 담당했던 기술자뿐만 아니라 제철소에서 현장실무를 담당하는 교수진으로 구성돼 있다.

선린대 제철산업계열에서는 철강제조에 필요한 금속재료 및 기계정비 현장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산업체에 보내고 있다.

선린대 제철산업계열의 가장 큰 강점은 국내에서 유일한 기계정비-금속재료 융합형 기술교육이다.

타 대학에서는 일반적인 기계공학 기술교육은 실시하고 있으나 기계정비(설비보전) 교육과 같은 특별한 기술교육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선린대 제철산업계열은 포스코에서 기술교육을 담당한 이 분야의 최고 기술자를 확보해 특성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선린대 제철산업계열에서는 산업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실무 기술을 바탕으로 NCS기반 철강제조 실무 교육 및 기계정비(설비보전) 기술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했고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통해 완성하는 과정을 거친다.

1학년 재학 중에는 제선기능사, 제강기능사, 압연기능사, 설비보전기능사, 공유압기능사, 침투비파괴검사 기능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2학년 재학 중 기계정비산업기사와 금속재료산업기사를 취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철강제조 분야에서 중요시하는 산업안전을 고려해 산업안전 산업기사를 취득함으로써 철강기술자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자격증 취득률은 평균 7개로서 전국 최고수준의 결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졸업 후 진로는 포스코, 현대제철과 같은 철강회사와 더불어 한전KPS, 현대기아차, S-oil, SK하이닉스 등 대기업에 많은 졸업생이 취업해 학과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선린대 제철산업계열 졸업생이 철강회사뿐만 아니라 정유회사, 기계분야 회사에 취업할 수 있는 이유는 제조설비를 갖춘 생산라인에서 필요로 하는 기계정비 교육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 김형길 <br /><br />제철산업계열 전임교수/계열장  
▲ 김형길

제철산업계열 전임교수/계열장

인/터/뷰 김형길 제철산업계열 전임교수/계열장

전문가 통한 특성화 교육으로
현장실무에 최적화 커리큘럼
국내 철강회사·대기업 취업 유리
`자원봉사 MT`로 인성교육도



-선린대 제철산업계열을 간단히 소개하면.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계정비-금속재료 융합형 기술교육을 실시하는 선린대 제철산업계열은 지난 2011년에 첫 신입생을 시작으로 해마다 많은 졸업생이 국내 철강회사 및 유망 대기업에 취업하고 있다.

제철산업 분야를 교육하는 학과는 국내에 4곳밖에 없으며 철강도시 포항에 위치한 선린대 제철산업계열은 현장실무에 최적화된 조건, 기계정비·금속재료 관련 분야의 전문 교수진의 교육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의 직무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선린대 제철산업계열은 포스코에서 기술교육을 담당한 최고 기술자를 통해 학생들에게 특성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우수한 금속기술 교육을 통한 제철공정 전문가와 기계정비 교육을 통한 기계설비 전문가를 양성해 배출하고 있다.

-선린대 제철산업계열이 주목하는 인재상은.

△참된 인성교육과 실무교육을 통한 창의적 기술인재이다. 개인주의가 팽배한 시대에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참된 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자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봉사활동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봉사활동 시간에 대한 목표를 설정해 이웃과 나눔을 통한 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재학 기간 중 평균 1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많게는 3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실시한 학생도 있다. 그뿐만 아니라, 조직구성원 간의 협동과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팀제도를 운영해 학과 내 모든 활동은 팀 단위로 움직이며, 팀 과제를 풀며 팀장과 팀원들이 서로 지혜를 모아 공동체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학과에서 지향하는 기술인재상은 생산설비를 운전하는 조업기술과 생산설비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는 기계정비 기술을 모두 습득한 창의적 융합형 인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융합형 기술인재를 육성하려고 금속재료-기계정비 복수전공을 시행하고 있으며 타 대학 대비 전공 이수학점이 매우 높은 수준이다.

-신입생 MT를 사회봉사로 대체하는 특징이 있던데, 이유는?

△선린대학교 제철산업계열에서는 기존 대학생 MT와는 차별화된 자원봉사 MT(Membership Training)를 실시하고 있다.

먹고 마시는 기존의 대학 MT 문화와는 전혀 다른 봉사 MT를 진행해 매년 신입생들은 포항 북구 신광면에 위치한 노인전문요양원 실버힐 하우스에서 봉사활동 MT를 진행하고 있다. 자원봉사 MT에서 장애인 관련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시각, 지체, 언어, 청각장애 등의 장애체험을 통해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느끼고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는 장애 체험을 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생들의 만족도와 참여도를 우려했으나 걱정과 달리, 학생들이 오히려 의미 있는 봉사활동 MT를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의 윤리와 역할을 배우고 인성교육에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 진지하게 인생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선린대학교 제철산업계열은 지역의 명문학과로 앞으로 봉사 MT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대학 MT와는 차별화된 인성교육의 장으로 발전시키고 학생들로 하여금 기억에 오래 남는 교훈과 깨달음이 있는 MT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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