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까지 청송한옥민예촌서

▲ 지난 23일 청송한옥민예촌 모樂모樂장터에 모인 관람객들이 전시된 공예품을 보고 있다. /청송군 제공

【청송】 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한동수)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청송한옥민예촌에서 `2017 청송한옥민예촌 모樂모樂장터`를 운영한다.

이번에 열리는 장터는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모사업인 `2017 지역특화스토리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송지역 고유의 원천 스토리(청송백자, 청송백자 보부상 등)를 활용한 지역 스토리 브랜드를 개발할 목적으로 운영된다.

주요 행사 내용은 청송한옥민예촌 전체 공간을 활용해서 옛 저잣거리 공간을 구성하고 지역주민이 참여 가능한 옛 장터 플리마켓 행사, 청송백자 보부상 퍼레이드, 청송백자 보부상 마당극, 한가위맞이 길놀이, 풍물놀이, 사기움집 인형극, 공예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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