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가 추석을 앞두고 인건비와 자재대금 지급 등 자금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183개 중소기업에 추석 운전자금 510억을 융자·추천했다.

이번 추석 중소기업 운전자금 추천은 2016년 추석 융자추천 148개 업체 377억원과 비교해 35% 증가한 규모로 적극적인 홍보와 어려운 현 경제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추측된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중복지원 제한 등 사후관리를 통해 자금이 더욱 더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