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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자립 협동조합 창립

박순원기자
등록일 2017-09-15 20:45 게재일 2017-09-1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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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노숙인들이 모여 협동조합 방식으로 자기들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첫 시도가 시작된다.

대구시는 노숙인의 생활자립과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한 `거리의친구들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15일 신천4동 행복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립되는 협동조합은 협동농장 운영, 공동작업장 운영, 일자리 알선, 자존감 향상을 위한 교육, 임대주택 보증금 및 가재도구 지원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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