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종교
이하준 목사 “이름도 빛도 없이 감사하며 섬겨라”`이름 없는 사람` 시리즈
내달 8일까지 5회 설교
윤희정기자  |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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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9.13   게재일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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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양하는 포항효자교회 찬양대. /효자교회 제공
 

이하준 포항효자교회 목사는 `아무개`라는 주제로 지난 10일부터 10월 8일까지 다섯 차례 설교를 진행하고 있다.

이 목사는 10일 1~3부 주일예배에서 `한 사람(사무엘하 18장 9~15절)`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도 바울은 당대 최고의 스펙을 가진 사람이었다. 유명한 정치학자와 유명한 율법학자가 될 수 있었지만 주님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했다”며 설교를 시작했다.

이 목사는 “바울은 고생고생하면서 복음을 전했다”며 “이런 바울에 대해 사람들은 알아 주지 않았지만 하나님이 알아 주셨다. 그 때문에 그는 위대한 사도가 됐다”고 소개했다.

이 목사는 “우리 역시 우리 자신을 작고 무명한 자로 남게 해야 한다. 오직 하나님의 상급과 사랑을 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3부예배 기도는 김영식 장로가, 찬양은 할렐루야찬양대가 담당했다.

이 목사는 오는 17일 `기타 등등`(사무엘하 17장 15~20절), 24일 `어린 소녀 하나`(열왕기하 5장 1~7절), 10월 1일 `한 여인`(사사기 9장 50~57절), 8일 `한 아이`(요한복음 6장 5~15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주제찬송은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아 하나님의 은혜로`, `주여 나의 생명`, `내 주 예수 주신 은혜` 등을 선정했다.

이 목사는 “사전에서 아무개를 찾아보면 이름이 없는(공개되지 않은)사람을 가리켜 사용하는 용어라고 나와 있다”며 “인류 역사는 유명한 영웅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수많은 이름 없는 사람들이 만들어간 이야기다. 이들이 성경의 역사를 만들고 위대한 사건을 만들어 간다. 이번 기회에 우리도 정말 `이름 없이 빛도 없이` 하나님과 교회를 섬기는 신앙의 자세를 배울 것”을 당부했다.

이하준 목사는 장신대학교와 같은 대학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맥코믹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목사는 포항남노회 부노회장과 장신군목회 회계, 군선교연합회 경북지회 이사, 외항선교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포항CBS와 포항극동방송, CTS에서 방송설교도 하고 있다. 저서는 창세기성경공부교재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의 시작`, `기쁠 때와 슬플 때` `목회와 신학` 등을 펴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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