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대구사이버대가 9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서문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2017 DCU 어울림 페스티벌`에 전국에서 온 재학생과 졸업생 가족, 교직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중에는 청각장애인, 지체장애인, 다문화이주여성, 외국인들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장애인 보조기구를 체험할 수 있는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서로 이해 할 수 있는 특별한 부스도 마련됐다.

행사를 준비한 16대 총학생회 윤동진 학생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모두가 행복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학생회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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