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BR>이달 중 행정법원에 제출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는 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우표 발행촉구 서명운동<사진>참여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명운동은 우정사업본부가 2017년 기념우표 중 하나인 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우표 발행결정을 철회한 것에 대한 부당성을 지적하며 당초대로 기념우표 발행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7월 24일부터 박정희대통령 생가방문 관광객 및 추모객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이후 경북도내 각종 행사 및 전통시장에서 서명운동을 전개했으며, 기념재단과 전국 숭모단체가 앞장서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서명운동을 벌였다.
전병억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이사장은 “적법한 절차를 통해 선정된 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우표가 발행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10만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기념우표가 발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이번 서명운동을 계기로 과거의 부족했던 점은 보완하고, 취할 점은 취해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생가보존회는 이달 중 기념우표 발행촉구 10만 명 서명용지를 행정소송 담당법원인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우표는 지난해 5월 23일 우정사업본부 우표발행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총 20여건 기념우표 중 하나로 선정 통보돼 9월 발행 예정이었다.
하지만 일부 시민단체의 반대 여론이 일자 지난 7월 12일 우정사업본부 우표발행심의위원회 재심의에서 발행결정이 철회됐다.
구미/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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