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정원 86.4% 수시모집 `역대 최대`
전문대, 정원 86.4% 수시모집 `역대 최대`
  • 고세리기자
  • 등록일 2017.07.24 02:01
  • 게재일 2017.0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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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후 두차례 실시
횟수 상관없이 지원 가능

올해 전문대학이 전체 모집인원의 86% 이상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24일 전국 135개 전문대학의 2018학년도 수시요강을 발표했다.

2018학년도 전문대학의 총 모집인원은 20만6천300명이고 이 가운데 86.4%인 17만8천213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 인원은 2017학년도(17만8천790명)에 비해 577명(0.3%)이 줄었지만 선발 비중은 1.7%포인트 늘어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시모집 인원 가운데 일반전형은 5만3천737명, 특별전형 12만4천476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전형은 14만9천681명이고 정원 외 전형으로는 대졸자·기회균형대상자·장애인·재외국민·성인학습자 등 2만8천53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전문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농어촌 출신과 저소득층, 사회·지역배려자 등을 대상으로 한 `고른기회 입학전형`도 실시한다. 수업연한별로는 2년제 전공이 126개 대학에서 11만8천974명(66.8%)을 모집하고, 3년제는 124개 대학에서 4만7천950명(26.9%)을 뽑는다. 간호학과를 비롯한 4년제 전공은 81개 대학 1만1천289명(6.3%)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학생부·면접·실기·서류 등 4개의 전형요소를 중심으로 선발하고 대부분 1~2개 요소만 활용하는 것으로 전형방법을 간소화했다. 핵심 전형요소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학생부위주 전형으로 모집인원의 79.5%인 14만1천615명을 뽑고, 면접위주 전형으로는 1만8천280명(10.3%), 서류와 실기위주로는 각각 1만3천747명(7.7%)과 4천571명(2.5%)을 선발한다.

성적 외에 직업 활동을 하는 데 필요한 소질과 적성 등을 평가하는 `비교과 입학전형`으로는 204개 학과에서 2천25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전문대학 수시모집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전과 후로 구분해 두 차례 실시한다. 1차 모집(농협대·기독간호대·조선간호대·대구미래대 제외)은 9월 11~29일, 2차 모집(농협대·서울예술대·대구미래대 제외)은 11월 7~21일이다.

전문대학은 횟수에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수시모집에 지원해 1개 대학(일반대·산업대·교육대·전문대)이라도 합격한 수험생은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모집 지원이 금지된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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