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용전천변 특설무대
KBS 열린음악회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이날 이현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양방언(피아니스트), 송소희(국악), 박상민, 김정민, 설운도, 권선국, 배다해, 제시, 유성은, 벤, 라붐, 조은새, KBS관현악단이 출연해 다양한 음악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청송군은 이날 유네스코 등재와 관련된 공무원과 지질공원해설사, 지역주민 대표 등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수려한 자연과 값진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청송에서 대한민국 대표 음악회인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우수한 지질유산과 그 가치가 전국으로 홍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