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보건소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17년도 의약관리사업 자체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구미보건소는 의약품·마약류·의료기기 관리 및 폐의약품 회수, 우수 자체사업 분야 등 8개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역 내 `별빛약국` 15곳을 지정해, 시민들의 야간시간 약국 이용편의를 높인 점과 `권역별 별빛약국 운영`이 우수 자체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이전 평가에서 안전한 의약품 관리에 기여한 구미보건소 나혜미 씨와 약무자율지도원으로 활동한 백초약국 김경옥 씨도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