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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중·고 여자축구부에 꿈 응원 축구용품 지원

안찬규기자
등록일 2017-04-13 00:35 게재일 2017-04-1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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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축구사랑나눔재단, 팬사인회 등 진행
▲ 포항스틸러스와 축구사랑나눔재단이 지난 11일 포항지역 여자축구부를 차례로 방문해 축구용품을 지원했다. /포항스틸러스 제공
포항스틸러스와 축구사랑나눔재단이 포항지역 여자축구부를 차례로 방문해 축구용품을 지원했다.

포항 선수단은 지난 11일 오후 2개 조로 나눠 포항여자전자고와 항도중학교를 방문했다.

각 학교 축구부가 필요한 훈련용품을 파악한 포항 선수단은 포항여자전자고에는 제빙기를, 항도중에는 축구공 30개를 전달했다. 일정상 같은 날 방문하지 못한 상대초에도 축구공 3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포항여전자고 용품전달식에는 포항시의회 정수화 의회운영위원장, 백인규 자치행정위원장, 김일만 시의원 겸 포항여전자고 운영위원장, 김성조 시의원도 함께했다.

이어 포항여전자고 2학년 300여명, 항도중 1~2학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질문에 답변하고 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팬서비스 활동도 펼쳤다.

`축구선수에게 물어보세요`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질문과 답변 시간에는 평소 학생들이 포항스틸러스 선수들에게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고 선수들이 직접 대답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어려움이 있을 때 어떻게 극복했느냐는 포항여전자고 축구부 선수의 질문에 주장 황지수는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이 버틸 수 있는 힘이 됐다”고 답해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강상우 선수는 “이렇게 크게 환호해주시고 맞아주셔서 기분이 얼떨떨하다”며 “재미있는 경기로 보답할 테니 경기장에서 많이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15일 오후 3시 스틸야드에서 펼쳐지는 포항 홈경기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포항에서 활약한 노병준의 스틸야드에서 마지막 인사, `노병준 스틸야드 커밍데이`로 준비된다.

/안찬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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