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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넓고 다양하게 보는 언론인으로 거듭나길”

고세리기자
등록일 2017-04-03 02:01 게재일 2017-04-0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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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본사 임직원 워크숍
▲ 지난달 31일 열린 경북매일신문의 2017년 본사 임직원 워크숍에서 박기홍 하늘나무 대표(적당기술연구소장)가 적정기술에 대한 강연을 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경북매일신문이 지난달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간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2017년 본사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윤채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향후 신문 발전방안 및 단합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은 경주엑스포 공원 내 솔거미술관을 방문해 `규방자수와 소산수묵 색깔, 있거나 없거나` 전시를 보며 천년고도 경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수묵화로 표현한 소산(小山) 박대성 작가의 웅장하고 장쾌한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박기홍 하늘나무 대표(적당기술연구소장)의 강연이 열려 `적정(적당)기술`을 통해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이색적인 방법을 소개했다.

최윤채 대표이사는 “워크숍을 통해 임직원 전체가 화합하고 더욱 소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전시회 및 강연으로 세상을 더 넓고 다양하게 보는 시각을 가진 언론인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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