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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식중독지킴이 장치` 개발

김민정기자
등록일 2016-12-29 02:01 게재일 2016-12-2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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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BR>온도·습도 정상화 경보음 발생<BR>현장인식 환경 조성, 효과 높혀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도형기·이하 포항1센터)는 최근 IOT 식중독지킴이 디바이스를 개발해 지역 소규모 어린이급식소에 보급, 운영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포항1센터는 지난 3년간 유관기관 벤치마킹에만 300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전국적인 파급 효과를 지닌 다양한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올해에는 어린이급식소의 식중독 예방을 목적으로 IOT 기술을 접목한 디바이스를 개발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IOT+ICT 융합 식중독예방 시스템`은 식중독균의 발생 및 증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온도와 습도, 식중독지수를 현장 맞춤형으로 알려준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 시스템은 포항1센터의 빅데이터망에 30분 혹은 1시간 간격으로 데이타를 전송한다.

특히 식중독지수가 위험 수준에 이르면 경보음을 발생해 온도와 습도 정상화를 위한 현장활동을 유도함으로써 식중독예방을 위한 환경조성을 지원한다.

현재 어린이집 140여곳에 설치 완료하고 안정화 단계를 거쳐 정상운영 중이다. 손바닥 크기만큼 작아 소규모 기관의 주방에도 설치 가능해 공간 활용도가 높다.

북구지역의 A어린이집 원장은 “장비 크기가 작아 좁은 주방에서도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고, 식중독지수를 우리 어린이집 상황에 맞게 알려준다”며 “오류가 발생하더라도 센터에서 제어 가능해 편리하기까지 하다” 고 말했다.

/김민정기자

hy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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