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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전문가 김문길 교수 `인문과학상`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6-12-12 02:01 게재일 2016-12-1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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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인정하는 고문서를 일본이 보관하고 있다는 사실을 찾아 밝히는 등 독도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일본 전문가 `김문길 부산외대 명예교수`<사진>가 최근 인문과학부문 상을 받았다.

부산시는 제59회 부산시 문화상 인문과학 부문에 김 교수를 선정하고 최근 부산예술회관에서 관계자 및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했다.

부산시는 김 교수의 선정에 대해 일본군사령부 문서를 최초로 발굴, 공개해 일본 정부의 위안부 문제 개입을 입증하고 독도가 한국 영토로 표기된 일본 고지도를 찾아내 일본의 주장이 허구임을 밝힌 공을 높이 평가했다.

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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