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이랜드 그룹의 `2016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24일 동아백화점 쇼핑점 정문 광장에서 열렸다.

이랜드 복지재단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대구지역의 이랜드 그룹사 동아백화점, 프린스호텔, 이월드 봉사단과 지역의 복지관 관계자 및 봉사단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사진> 이들이 마련한 김장 김치 3천 포기는 다문화가정,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1천700여 가구에 전달된다.

한편, 이랜드 그룹은 지난 2010년 지역에 첫 진출 이후 6년째 지역에 매년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2월에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곤영기자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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