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복지재단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대구지역의 이랜드 그룹사 동아백화점, 프린스호텔, 이월드 봉사단과 지역의 복지관 관계자 및 봉사단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사진> 이들이 마련한 김장 김치 3천 포기는 다문화가정,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1천700여 가구에 전달된다.
한편, 이랜드 그룹은 지난 2010년 지역에 첫 진출 이후 6년째 지역에 매년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2월에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