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함께하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범어역 만남의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며, 취업난을 겪는 여성들에게 발전가능성 있는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70여 개의 여성친화기업과 1천여 명의 구직자가 참가해 여성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박람회는 현장면접 및 채용을 비롯해 구직상담, 취창업컨설팅, 여성유망직종 전시 및 체험, 이력서 사진촬영, 기타 행사관 등 40여개 부스로 운영한다.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취업 여성과 경력단절여성들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1:1 맞춤형 구직상담 등 다양한 취업정보제공의 장을 마련했다” 고 말했다.
/전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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