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오는 10월 1~2일 양일간 상주 북천시민공원에서는 제9회 상주한우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상주한우축제추진위원회 주최, 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 주관으로 열리며 상주시에서 후원한다.

축제에서는 시민 화합과 만남·교류의 장을 열면서, 지역의 우수 농축특산품과 상주한우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게 된다. 10월 1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공연, 송어잡기 체험행사, 40여종 100여 마리에 달하는 동물농장 운영, 등심구이 및 소고기국밥 반값 행사, 평양예술단과 품바팀공연, 즉석 장기·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는 축산발전의 원동력을 제공하면서 지역민과 함께 하는 큰 잔치로 승화시켜 시민과 축산인이 상생 화합하는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많은 시민과 가족들이 축제장을 찾아 지역경기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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