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가 소득증대 기대

【군위】 군위군은 지난 21일 민선6기 역점시책으로 추진해 온 군위군 농산물공판장을 개장했다.

군위군 농산물공판장은 지난해 7월 착공해 같은 해 9월 건축공사를 완공하고, 이어 10월 운영주체인 군위농협과 2017년 10월까지 2년간 농산물 공판장 관리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군위군 농산물공판장 개장으로 산지 농산물의 직접경매를 통해 안정적인 판매와 노동력 절감 등 지역 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넓은 부지, 쾌적한 시설의 농산물 물류거점으로서 농민들이 땀 흘려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농산물공판장 운영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창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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