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명도학교 `다빈` 개관식<BR>이영 교육부 차관 등 참석<BR>자립형 진로교육 내실 기대
“장애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6일 오후 2시 포항명도학교(교장 윤필희)에서 장애학생들의 자립형 진로교육 내실화를 위한 학교기업 `다빈`의 개관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부환 학교법인 영광학원 이사장 및 학교 관계자, 이 영 교육부차관,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김정재 국회의원 당선인, 이강덕 포항시장, 류필수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장경식 경북도의회 부의장,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영 교육부차관은 “장애학생들이 사회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직업교육 및 현장실습의 기회가 중요하다”며 “이번 개관을 통해 포항에서 새로운 직업 교육의 장이 열려 학생들이 경험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학교기업 `다빈`은 직업체험센터, 제조업, 커피숍, 세차의 4가지 산업 종목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자동차 부품 조립 및 클리닝(세탁 훈련), 카페, 공방 등 실제 기업과 유사한 환경에서 직업체험·훈련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이 마련돼 있다.
한편, 포항명도학교는 지난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의 학교기업형 직업훈련실 2기 대상학교로 선정돼 교육부 특별교부금 14억원과 경북교육청 대응투자비 6억원 등 총 20억원의 예산지원을 받았다. 학교기업 `다빈`은 이후 총 대지면적 1천692m², 건축면적 842m²로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은 학교기업형 직업훈련실, 2층은 전공과 교실, 3층은 기계실로 이뤄져 있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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