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뷰티디자인과 가족회사 체결

제니스 성형외과 등과
현장연수·취업 연계강화

▲ 지난 18일 선린대 인산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가족회사 체결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린대 제공

선린대학교 뷰티디자인과는 지난 18일 대학 내 인산관 2층 회의실에서 울산 제니스 성형외과, JW웨딩컴퍼니, 제이리와 가족회사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간의 산·학 연계체제 확립 △상호 시설·기자재(실험실습) 개방 및 활용 △교수 및 학생의 현장 연수 기회 제공 및 우수 인력의 취업 연계강화 등 이다.

울산 제니스 성형외과는 10여명의 성형외과 의료진과 90여명의 직원이 분야별로 특성화 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술 결과와 환자 만족도가 높은 울산 최대 규모의 성형외과이다.

JW웨딩컴퍼니(포항라망)는 명실상부한 웨딩업계의 선두주자로 지속적인 웨딩스타일링 페어를 개최해 포항의 웨딩산업을 리드해 나가고 있다.

포항 최초 메이크업 디자인 업체인 제이리도 연주회, 뮤지컬, 패션쇼, 어나운서 스타일링 등을 전문으로 JW웨딩컴퍼니와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강근영 뷰티디자인과 교수는 “산업체와의 MOU를 통해 뷰티미용서비스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다양성을 고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우수인력을 배출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동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