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일 한국건강관리협회장
대구·경북지부 초도 순시

채종일 제22대 한국건강관리협회장이 23일과 24일 대구·경북지부를 각각 초도순시했다. <사진> 채 회장과 현기붕 사무총장은 23일 대구지부를 방문, 올해 주요 업무 현황을 보고받고 전 층을 둘러보며 현장점검 후 직원들을 격려했다.

채 회장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질병예방, 건강검진 전 분야의 품질관리 강화, 제5군 감염병 예방사업을 지원하는 법정단체 등 법정단체로서의 중점사업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채 회장은 “근거중심의 건강검진으로 건강 위험군을 발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유도를 통해 건강증진활동을 펼쳐 나가는 것이 국민건강 지킴이로서의 협회 역할임을 강조하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채종일 회장은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 감염병연구소 소장과 대한기생충학회 회장, 대한의사협회 학술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 의과대학 기생충학 교실 교수로 재임 중이다.

/서인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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