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포은중앙도서관과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경북 최초로 지진안전성을 인증받았다.
포항시는 지난 11일 국민안전처와 경북도로부터 `공공건축물 지진안전성`을 인정받은 포은중앙도서관과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등 2곳에 지진안전성 인증마크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지역 공공건축물 가운데 2014년 이후 지어진 건축물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건축물 내진설계기준에 따라 지진에 대한 구조적인 안전성을 확인받았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