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게 11곳 신규 가입… 지역 총 21곳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영만 군위군수,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신규 착한가게 가입식`을 개최했다.
<사진> 매월 3만원 이상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한 주인공은 한빛안경원(대표 안종해), 밀양돼지국밥(대표 김민호), 도남식당(대표 김봉권), 한마음식당(대표 손필경), 현대내과의원(원장 최진수), OK정보(대표 김상범), 동림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김현주), 누리마을감자탕(대표 도유정), 명신전력(대표 정두화), 세창인판사(대표 김용순), 한밤황토집(대표 박광열) 등이다.
이들은 군위군과 군위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최근 민·관 협력으로 지역 풀뿌리 소상공인 나눔 확대를 위해 군청 인근에서 추진한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 활동을 계기로 잇달아 가입의사를 밝혀왔다.
이로써 지역의 착한가게는 지난 2009년 지역 1호점 탄생 이래 소상공인들의 정기 나눔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이번 11곳의 신규 가입까지 포함해 모두 21곳으로 늘어났다.
안종해 한빛안경원 대표는 “정기기부라고 하면 큰돈을 꾸준히 기부해야 한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 그날 벌어 그날을 사는 우리 소상공인들이 참여하기에는 부담스럽다고 생각해 왔는데, 적은 소액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는 말에 흔쾌히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만 군수는 “매월 꾸준히 기부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확산과 지역 소외 이웃 지원을 위해 십시일반의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가게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 캠페인으로 조성된 성금은 저소득층·사회적 취약계층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기초생활 생계비, 의료비, 명절위문금, 한부모·조손가정 자녀 교복지원금, 소규모·취약복지시설 지원금 등 사회복지영역 전반에 걸쳐 폭넓게 쓰이고 있다. 식당·병원·약국·화원·카페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라도 참여 가능하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gb.chest.or.kr)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전화 053-980-7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위/이창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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