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하 KYWA) 청소년활동안전센터가 21일부터 23일까지 구미코에서 열리는 제1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청소년활동안전체험전`을 연다. 청소년활동안전센터는 지난 4월 여성가족부가 설치한 청소년활동안전 전문기관으로, 박람회 기간 동안`안전한 청소년활동! 행복한 청소년세상!`이라는 주제로`안전한존`과`행복한존`2가지 섹션으로 구성된`청소년활동안전체험전`을 진행한다.

`안전한존`의 체험교육은 청소년활동안전과 생활안전으로 구분되며, 사전 예방과 사후 관리에 대해 교육과 실습이 어우러진 참여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복한존`에서는 청소년의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형 캠페인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운영된다.

특히 미디어파사드 기법을 활용해 청소년활동 및 일상생활 속 안전수칙 영상을 외벽에 투사하는 체험부스와 청소년 안전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를 전시장과 무대 등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김선동 KYWA 이사장은 “청소년박람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안전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안전 예방과 대처의 주체임을 깨닫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안전 실천 생활화뿐 아니라 대국민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 김희정 장관이 청소년박람회 개막식에 참석 한 후`청소년활동안전체험전`을 찾아 청소년과 함께 래프팅 탑승 체험 등 수상활동 안전을 체험 할 계획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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