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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필요한 청년 될 터”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5-03-24 02:01 게재일 2015-03-2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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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청년단 27주년 기념식, 회장단 이·취임
▲ 지난 21일 울릉도 한마음회관에서 울릉청년단 27주년 창단기념 회장단 이·취임식 및 전역식이 열리고 있다.
울릉청년단 27주년 창단기념 회장단 이·취임식 및 전역식이 지난 21 최수일 울릉군수, 이철우 의장 한상균 울릉경찰서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회관에서 거행됐다.

사회단체인 울릉청년단은 울릉도 청년들이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 경비를 위해 경찰관들이 서울로 차출되자 지역 치안이 어려움에 부닥칠 것에 대비해 창단, 올해로 27주년을 맞았다.

이날 창단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회장단 이·취임식에는 신임 정재태(36) 단장, 여창호(40) 부단장, 김진학(33)·홍희덕(37) 감사가 취임하고 지난해 1년 동안 울릉청년단을 이끈 방금석(38) 단장, 정재태 부단장, 김인섭·장지일 감사가 퇴임했다.

정 단장은 취임식에서 “청년, 선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발전에 필요한 청년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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