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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까지 노후産團 25곳 리모델링 지원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4-12-24 02:01 게재일 2014-12-2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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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업단지 기반시설의 노후도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 정부가 2016년까지 25개 노후 산단 리모델링 단지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국의 노후 산단에 대해 맞춤형 리모델링을 할수 있도록 `노후 산업단지 리모델링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정부는 4월 합동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착공 후 20년이 넘은 전국의 83개 산단(국가산단 21개·일반산단 62개)을 대상으로 도로·주차시설 등의 기반시설 노후도, 생산성·첨단업체 비중 등 산업혁신 역량에 대해 진단을 벌인 결과 기반시설의 노후도가 심각하고 산업 활력도가 떨어지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반시설 노후도가 심할수록 토지 생산성이 낮고 첨단업체 비율은 감소하면서 10인 미만 영세업체 비율은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이에 따라 2016년까지 중점 리모델링 단지 25곳을 선정해 성공사례를 만들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기로 했다. 25곳은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공모하되 국가경제 파급 효과, 발전 잠재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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