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수성(경주·사진) 의원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장(예결산소위하장)에 선임됐다.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30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2015년도 예산안심사를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하고 정수성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산자위 예결산소위는 정 위원장을 비롯한 새누리당 소속 의원 6명,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 4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정수성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월호 사고 이후 현재 우리 사회는 국민안전 문제와 민생안정, 경제활성화가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다”며 “위원장으로서 이러한 부분을 감안하여 여야 의원님들과 협의하여 최선을 다해 심사에 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안재휘기자 ajh-7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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