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6기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전략포럼과 전년에 비해 더욱 풍성해진 먹거리, 살거리, 즐길거리 등의 홍보·판매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지방자치 축제의 장으로 펼쳐지며 특히,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진행된다.
저시장은 시·도의 정책방향과 비전, 향토자원 등을 홍보하는 17개 시·도관과 중앙의 지방정책을 소개하는 안전행정부 홍보관, 2015년 세계물포럼 홍보관, 지방자치 20년의 역사와 성과를 보여줄 우리 마을 사진전, 전국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또 전국 팔도의 맛을 소개하는 먹거리 장터와 대구의 맛과 멋, 볼거리 등을 제공하는 대구자원 특별홍보관을 포함한 총 315개 부스가 전시·운영된다.
특히, 지방자치와 관련한 다양하고 풍부한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여해 지방자치의 실태와 발전방안을 모색해 보는 대한민국 지방발전전략포럼에서는 `국가개조에 대한 지방분권의 역할`과 `지방자치 정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등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이밖에 부대행사로는 주민 참여프로그램인 `특집! 도전골든벨`과 `내고장 맛자랑대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발표회와 시상식이 열린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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