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QR코드를 활용해 해양을 알아가는 `海박엔티어링 프로그램`은 팀별 미션을 통해 독도 및 해양의 현 상황 등에 대한 지식을 얻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너나아라`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끼를 무대에서 선보이며 자신감과 사회성을 키우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해양센터 유홍룡 원장은 “이번 부산 모라중학교 체험은 청소년 활동 인증프로그램으로 이뤄져 학생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해양활동을 체험했다”며 “단순히 해양지식만 쌓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협력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전 과정을 몸으로 익혔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7월 개원한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 국립시설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영덕/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