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경북동부본부

▲ 휴비즈 ICT 심희택 대표이사(앞줄 오른쪽 네 번째)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들이 지난 5일 `키다리 아저씨`임명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휴비즈 ICT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키다리아저씨`로 임명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동부지역본부는 또 하나의 가족 키다리 아저씨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5일 심희택 휴비즈ICT 대표이사를 포함한 이 회사 직원들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임명식에 참여한 심 대표이사는 “좋은 취지의 캠페인 덕분에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많은 분들이 키다리아저씨가 돼 지역 내 많은 아이들의 꿈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동부지역본부는 1991년부터 2013년까지 포항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 1만6천380명에게 총 84억4천600여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포항시 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4억9천여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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