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 연극계의 거장 이윤택 연출의 혜경궁 홍씨는 2014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국립예술단체 우수공연 선정작품이다.
군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 나눔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문화복지를 실현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연출가 이윤택은 아버지에게 죽음 당한 사도세자의 아내로 끔찍한 세월을 감내해 모진 삶을 견뎌낸 혜경궁 홍씨의 비밀스런 일기 한중록에 따라, 혜경궁 홍씨의 입장에서 그녀의 삶을 엉킨 실타래를 풀 듯 그려냈다.
관람료는 1층 1만원, 2층 7천원이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gunwiart.go.kr)에서 인터넷 예매를 할 수 있으며 27일, 28일 이틀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현장 예매할 수 있다.
공연은 중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054-380-687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