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동명대
이번 업무 체결로 양 기관은 수상·수중·공중 등 해양로봇공동연구, 해양로봇 교육과 체험프로그램, 시뮬레이터와 교재 연구 및 적용, 해양로봇 관련 청소년지도자 전문연수에 대한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유홍룡 해양센터 원장은 “이번 협력체계 시스템을 통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로봇 연구분야를 널리 알리고 동명대학교에서 개발한 해양로봇을 교육에 직접 활용하게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로봇의 작동원리를 이해와 동시에 해양 문화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개원한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는 여성가족부산하 국립시설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해양센터는 청소년이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미래 해양자원 개발과 해양과학 기술 발전에 대한 비전을 가지는데 주력하고 있다.
영덕/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