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16일 시립도서관
2014년 갑오년 청마의 해를 맞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20여년 동안 제주에서 촬영된 말 사진을 중심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일 작품들은 포토샵을 적용해 회화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일반가정에서 편하게 장식을 겸할 수 있도록 캔버스에 인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종영 작가는 사진촬영지 200선을 소개한 `포토포인트`와 `포드가이드`의 저자이자 대구사진대전 초대작가로서 지난 2013년 제2회 대한민국 사진축전에 참가해 학 사진을 전시한 바 있다.
또 한국사진가협 자문위원과 33년의 전통을 가진 목련회와 빛틀회, 영진사우회의 지도위원과 경운대, 영진전문대, 직업전문학교 등 출강하면서 사진교육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