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청년 CEO협회 창립

`경북도 일자리, 경북 청년 CEO가 앞장선다`

경북도는 20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경북청년 CEO협회`창립총회를 열고,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경북도 청년 CEO 협회 초대회장에 선임된 이상필 이상전자 대표는 “각 권역별 회원 상호간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상호협력, 정보공유, 사업 성공률을 제고하고, 기술, 지식, 정보 등의 인적교류를 통해 경북지역 산업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경북지역 청년CEO들이 운영하고 있는 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인적 및 정보교류를 통한 구성원 모두의 역량강화를 도모, 회원 상호발전과 위상제고를 위한 새로운 사업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경북청년 CEO 협회는 경북권역별 지회를 구성해 지난 10일에 발기인대회를 가졌고, 현재 경북지역별 청년CEO육성사업을 수료해 지역내에서 기업을 운영하거나 육성사업 지원을 받고 있는 청년 CEO 770여명이 참여한 자생단체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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