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트리즈학회는 오는 16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제4회 코리아 트리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개최된 코리아 트리즈 페스티벌은 트리즈에 대한 이슈 및 성공사례, 전개방법 등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세계 수준의 트리즈 학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트리즈협회, 한국표준협회의 후원으로 `무한상상을 위한 창의성 교육`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삼성, LG, 포스코 등 국내 대기업들의 트리즈 적용사례 및 창의성 교육 전문가들의 다양한 연구결과들이 발표된다.

특히 최준영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장과 김응규 포스코 부사장(경영지원부문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창의성 및 트리즈의 활용에 대한 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트리즈는 구 소련에서 개발된 창의적인 문제해결 방법론으로 기존의 패러다임을 넘어서는 기업 혁신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최근 국내외에 널리 확산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학회 홈페이지(katatriz.or.kr)나 학회사무국(02-6406-0213, 신정호 총무이사)으로 하면 된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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