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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우리국토 독도를 사랑한다”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3-07-22 00:27 게재일 2013-07-2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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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회 경북산악인 300명<BR>독도수호·울릉도 성인봉 탐방
▲ 강석호 경북산악연맹회장을 비롯한 회원 300여명이 울릉읍 저동 독도여객선 선착장에서 독도수호결의대회를 펼쳤다.

경북은 물론 대한민국 국토를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자연보호, 산사랑 운동을 펼치고 있는 경북산악인들이 독도수호 및 울릉도 성인봉(해발 987m) 탐방 및 자연보호에 나섰다.

대한산악회 경북산악연맹(회장 강석호 국회의원)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울릉도와 독도 탐방에 나서 독도수호 결의 대회 및 울릉도명승지, 명산 성인봉 탐방 및 자연보호를 했다.

경북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울릉군 산악연맹(회장 김두한)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강석호 회장을 비롯해 김유복 상임부회장, 이정배 김천시, 배종국 안동시, 윤주팔 봉화군산악연맹회장과 회원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경북산악연맹 회원들은 21일 독도를 찾아 “독도는 대한민국 동쪽 끝이 아니라 우리나라 시작이다”라며 “경북 산악인들은 누구보다 앞장서 독도를 지키고 가꾸며 소중한 우리 국토 독도를 사랑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또 회원들은 손에 태극기를 들고 `경북산악인 만세, 독도 만세, 대한민국 만세`를 소리 높여 외쳤다. 이번 독도수호 행사를 독도 현지에서 가질 계획이었나 기상악화로 여객선이 독도에 접안을 못하고 독도를 선회 후 울릉도 돌아와 행사를 했다.

회원들이 독도 수호 행사를 마친 후, 차량 편으로 북면 나리분지까지 이동 후 성인봉 등반을 마치고 울릉읍 도동리로 하산했다. 경북산악연맹의 `국토사랑, 아름다운 명산 성인봉 정기 등반행사`는 이번이 12번째이며 지난 2005년 독도가 개방된 이후로는 독도를 찾아 독도수호결의대회가 추가돼 독도사랑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강석호 회장은 “경북산악인들은 등산코스 뛰어나고 산 높이가 남한에서는 빠지지 않는 명산 성인봉 등반을 통해 국토 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와 병행, 독도 방문을 통해 애국심도 기르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복 상임 부회장은 “경북산악인들이 독도를 지키고 아름다운 울릉도 사랑, 성인봉 등반을 통한 국토사랑 산의 소중함을 기리고자 울릉도를 찾고 있다”며 “경북산악연맹의 가장 의미 있는 행사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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