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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지원청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이승택기자
등록일 2013-04-12 00:08 게재일 2013-04-1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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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청도교육 실현` 협력 강화
▲ 청도군 교육행정협의회 관계자들이 협의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락)은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공동의장 청도군수(군수 이중근)와 경북도의회 최우섭 교육의원 등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좋은 생각! 큰 꿈! 행복 청도 교육 DRAMA` 실현 및 지역교육 협력 활성화를 위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최근 발생한 학교폭력에 대해 지역사회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협의회를 상반기에 앞당겨 개최하면서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라는 주제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청도군과 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대책 추진을 위해 `학교폭력 지역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협의하고 이를 활성화하여 지역단위의 학교폭력 대응 역량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청도군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서는 교육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혀 학교폭력예방과 근절을 위한 전망을 밝게 해줬으며 청도군 교육특구 추진 사업과 관련하여 청도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최우섭 교육의원은 청도군과 청도교육지원청의 원활한 협력체계와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에 대하여 극찬을 하면서 인성과 리더십 함양을 위한 준거집단 활성화 및 부모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당부했다.

김동락 교육장은 위원들에게 “앞으로 교육행정협의회 활성화를 통해 청도군과 청도교육지원청간의 협조 체제를 강화하고 청도교육 발전을 위해 상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청도/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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