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는 고급과학콘텐츠 창출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2년 올해의 과학도서`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학도서는 `과학의 천재들`(앨런 라이트먼, 다산초당), `다윈 지능`(최재천, 사이언스북스), `멀티 유니버스`(브라이언 그린, 김영사), `물리학 클래식`(이종필, 사이언스북스), `보이지 않는 세계`(이강영, 휴먼사이언스), `사라진 스푼`(샘 킨, 해나무), `세상은 어떻게 끝나는가`(크리스 임피, 시공사), `얽힘의 시대`(루이자 길더, 부키), `왜 종교는 과학이 되려 하는가`(리처드 도킨스 외, 바다출판사), `우리는 모두 외계인이다`(제프리 버넷, 현암사) 등 총 10권이다. 올해는 20세기를 대표하는 물리학 논문 10편을 소개한 이종필 박사의 `물리학 클래식`을 포함해 다양한 주제와 소재를 가진 과학도서가 엄선됐다.

/박동혁기자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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