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체고 성지혜 女체조서 金 3개 추가… 대회 첫 5관왕 `기염`
전국체전 6일째인 16일(오후 6시 현재) 45개 종목 중 31개 종목의 경기가 끝난 가운데 대구는 금68 은59 동74개 등 총 201개의 메달을 따내며 종합점수 3만5천869점으로 경기도(4만236점)에 이어 목표인 3위보다 한계단 위인 2위를 달렸다.
경북은 금62 은54 동81개 등 총 19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점수 2만9천342점으로 서울(3만3천178점)에 이어 목표인 4위를 달렸다.
대구는 여자 체조 유망주인 성지혜(대구체고)가 16일 금메달 3개를 추가하는 등 첫 5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날 개인종합(54.650점)과 단체종합에서 금메달을 안은 성지혜는 16일 계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고부 종목별 결승 마루(12.900)에서 런던올림픽 개인전에 출전한 허선미를 따돌린데 이어 도마(13.537)에서도 허선미와 공동 1위, 이단평행봉(12.500)에서 1위를 차지해 이번 대회 처음으로 5관왕에 올랐다.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여고 400mR에서는 대구체고(정수정·유미영·이선애·서한별)가 경기선발(3분48초68)을 제치고 3분45초0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끊어 금메달을 안았다. 이선애는 100m에서 금메달에 이어 400mR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에 올랐다.
영남이공대체육관에서 열린 배구 남일반 결승에서는 국군체육부대가 경기 화성시청을 3:0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추가했다. 국군체육부대는 1세트에서 화성시청을 25:17로 제압한 여세를 몰아 2세트 25:23, 3세트 28:26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레슬링 여일반 자유형59㎏ 결승에서 대구시체육회 최지애는 김경은(서울중구청)을 맞아 접전끝에 판정승을 거둬 정상에 올랐고 성명초체육관에서 열린 남고부 탁구 단체전에서는 심인고가 경기 화홍고는 팽팽한 접전끝에 4-2로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도 남일반 개인전100㎏이하 결승에서는 박선우(대구시체육회)가 경남도청 김도형에게 한판승을 승리해 금메달을 안은데 이어 무제한급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구자연과학고에서 열린 정구 남일반 결승전에서는 달성군청이 광주선발을 3-0으로 완파헤 정상에 올랐고 구남정보고 심민지(태권도 여고부 +73㎏)와 국군체육부대(펜싱 남일반 에뻬 단체전)도 금메달을 보탰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