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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대구·포항서 `독도 플래시몹` 열린다

박순원기자
등록일 2012-08-13 21:24 게재일 2012-08-13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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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15일 대구와 포항에서 `독도 플래시몹`이 각각 열린다.

`독도 플래시몹`을 주관하는 석세스미디어와 포항시청, 대구 중구청 등은 12일 “광복절인 15일 오후 2시에는 대구 동성로 중앙무대에서, 오후 6시에는 포항시청 광장에서 각각 독도 플래시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플래시몹 프로젝트는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과 홍성규 학과장이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음악감독 박영수가 편곡에 참여했다. 가창은 MBC `나는 가수다`에 코러스로 활동 중인 전문 보컬트레이너를 포함한 독도 프로젝트그룹 `독도걸스`가 맡았다.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지속적으로 진행될 독도플래시몹은 유투브 등 해외 사이트 및 UCC사이트를 통하여 3개 국어(한국어, 영어, 일어)로 제작된다.

독도사랑 프로젝트의 기획자인 석세스미디어 석성원 대표는 “우리나라 우리강산에 대한 우리 국민의 생각과 의지를 전 세계 사람들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해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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