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대는 최근 성서캠퍼스 공학관에서 주요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사업단) 개소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했다.
계명대학교는 최근 성서캠퍼스 공학관에서 계명대 신일희 총장, 강은희 국회의원, 가족회사 대표 등 주요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사업단) 개소식을 열었다.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가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지역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인력 양성과 기술 개발을 통해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의 공생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이 사업에 선정된 계명대는 오는 2017년 2월까지 5년간 지원받는 국비 약 145억원(연간 29억원씩)을 바탕으로 독창적이고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창출해 대구·경북권 산학협력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개소식은 지역기업들에게 다양한 산학협력 정책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산학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산학협력 시스템 마련을 위한 첫 행사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계명대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산업의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우수 인재를 양성해 지역기업에 공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창훈기자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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