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길 대주교는 강론을 통해 “사순시기에 지내는 두 개의 대축일 중 오늘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은 주님께서 탄생하신다는 것을 하느님께서 천사 가브리엘을 마리아에게 보내 예고하게 한 것을 기념하는 축일로 마리아가 하느님께 보여준 믿음과 순종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라며“마리아가 보여준 믿음, 즉 하느님을 뜻을 따르기 위해 자기 한 몸을 내어 놓았듯이 우리도 이런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